한글 맞춤법을 모두 지키면서 글을 쓰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유명한 맞춤법인 '되'와 '돼'의 구분과 같은 것은 가능하지만 잘 모르는 맞춤법의 경우에는 지키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물론 혼자서 글을 작성하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글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면 맞춤법에 대해서 세세하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수 있다. 그러나, 자기 소개서를 작성할 때 맞춤법을 지키지 않고 글을 작성한 경우에는 그 자기 소개서를 읽는 면접관의 입장에서는 불편하게 생각하고 교양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신경써서 맞춤법을 검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 소개서 뿐만 아니라 보고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할 사이트는 한글 맞춤법을 검사해주는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는 내가 자기소개서를 쓰기 시작할 때부터 사용한 사이트로 상당히 오래된 사이트이다.
http://speller.cs.pusan.ac.kr/
운영한 것이 매우 오래된 사이트인데 아직까지도 계속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어서 점점 검사기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처음 사용했을 때는 많은 내용들을 체크하지 못하거나 혹은 잘못 체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데이터를 많이 구하고 알고리즘을 잘 짰는지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물론 이 사이트는 '개인'과 '학생'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은 구입을 해서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웹에서만 체크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한글'이나 'MS Word'에서도 플러그인 형태로 프로그램을 구입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컴퓨터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문가보다는 완벽하게 할 수 없지만, 충분히 맞춤법에 맞는 문장으로 바꾸어 준다는 점과 빠른 시간 내에 결과가 나온다는 점에서 괜찮은 사이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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