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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사이트 분석

티스토리 방문자 통계 및 유입로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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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서론

아마 티스토리나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는 방문자 통계가 많을 수록 기분이 좋은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리고, 유입로그를 분석함으로써 사람들이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지 확인해서 그 부분에 대한 내용들을 추가적으로 써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티스토리에서 방문자 통계를 어떻게 내는지, 그리고 유입 로그는 어떤 방식으로 가져오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1. 분석하기

1) 방문자 통계


보통 방문자 통계를 집계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그 사이트에 방문을 했을 때 Cookie 정보의 유무를 확인해서 Cookie 정보가 없으면 방문자 수를 +1하고, Cookie 정보가 있으면 그냥 그대로 두는 방법이다.

그래서 실제로도 이렇게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Chrome의 확장 기능인 EditThisCookie를 이용해서 쿠키정보를 모두 다 삭제를 하고 새로고침을 한 결과 방문자 수가 1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방문자 IP를 이용해서 방문자 통계를 낼 수도 있지만, 그렇기 위해서는 따로 DB를 구현해야 하고, 그러면 서버에 부하가 Cookie 방식보다 좀 더 심해지며, 하루마다 그 내역을 모두 지워주어야 하기 때문에 Tistory입장에서는 이러한 것이 매우 비효율적인 방법이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위와 같은 이유로 Tistory에서는 간단하게 Cookie를 이용해서 방문자 통계를 내는 방법을 채택하였다고 볼 수 있다.


2) 유입 로그

내 블로그의 유입 로그를 보게 되면 거의 대부분이 www.google.co.kr로 되어 있다. 그리고 이 구글 검색의 경우에는 어떤 내용으로 검색을 했는지에 대해서 알 수 없다. 이는 다른 검색엔진과는 다른 점이다. 물론 구글 검색엔진에서 어떤 검색어로 검색해서 들어왔는지에 대해서는 Google에서 제공하는 webmaster 도구를 이용해서 알 수 있다.


Tistory의 경우에는 Referer를 이용해서 유입로그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고, 이를 Python을 이용해서 증명할 수 있었다. 즉, 이 Referer를 조작한다면 유입로그가 이상하게 찍힐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그렇기 때문에 이상한 주소로 유입로그가 찍혔을 경우에는 되도록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세션탈취가 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티스토리의 세션의 경우에는 HTTP 전용 속성이 되어 있어서 javascript상에서 나타나지는 않지만, 브라우저의 취약점에 의해서 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에 최신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2. 분석이 끝나고

Tistory에서는 매우 단순한 방법으로 방문자 통계와 유입로그를 저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여기에 나온 데이터만 믿는 것에는 문제가 있으며, 이 데이터를 참조하는 정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Tistory를 운영하는 Daum과 KaKaoTalk이 서로 합쳐져서 다음카카오가 되었으니까 KaKaoTalk의 #검색을 통해서 들어온 것도, 어떤 #검색을 사용했는지를 알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다.


Python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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